휴대폰 속 녹음기에
'이노래뭐지'라는 제목으로 녹음된 음성파일이 있는데,
나는 아직도 그 엉터리 가사와 흥얼거림의 실제 주인, 노래를 찾지 못했다.
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았지만,뭐.
아주 궁금한 건 아니지만,
최근 비누방울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의 노래를 들었었는데
아직까지 우연히! 다시! 만나는! 기회는 없었다.
그.. 있잖아요, 비눗방울이 톡! 톡! 터지는 듯한 느낌의 그 노래!
아,참, 답답하네.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모르다니..
나는,
누군가는
이런 식의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.